Bloger's identity or motivation Today's Ravic
개인들의 블로그를 보고 생각보다 개개인은 정의되기 쉬운 것 같다고 생각한다.
다들 하나의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보면 신기하다.
어떻게 다들 그렇게 통일성 있게 사는지!
어떤 사람의 블로그는 그 분야의 뉴스보다 더 체계적이고 빠르기 까지한데
이는 하루종일 하나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전엔 힘든 일인것 같다.
이러한 시각이 편협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편협은 타인에게까지 이러한 시각외의 것을 배제하길 원하면서 생긴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하나의 프레임이 그렇게 편하게 몸에 붙어서 세상을 바라보는 개성적인 시각을 만들어 주기까지의 그들의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정말 삶을 그렇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가설, 미디어 결정론적으로 생각해보면, 개인 인터넷 사용방법이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바뀌면서 정말 1인 미디어, 뉴스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마찬가지로, 블로거들은 외부 방문자 입장을 고려해서 다른 얘기를 하면 남들이 생뚱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예상하고 그들의 구미에 맞추는 것일까? (방문자 수는 어떤 이들이게는 글을 쓰는 하나의 큰 즐거움인것은 분명하다.)
둘째 가설, 사회적인 관점에서 하나의 커뮤니티가 생성되기 위해서는 파악하기 쉬운 하나의 역할을 얼른 맞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동네에 새로운 이웃이 생기면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베이커리가 생기면 그 집 사람들은 빵집 아저씨 아줌마로 기억되고 그들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커뮤니티가 생성되는 것처럼 말이다.
셋째 가설, 미디어 선택론적인 입장인데 사람들은 자신의 여러 관심사외 관련된 매체가 따로 지정되어있는것이 아닐까? 예들들어 A와 만나면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B와만나면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것 처럼 말이다. 남들에게 알리고 기록하기 위한 하나의 것을 정해 그것만을 표출하는 수단이 그들의 블로그가 아닐까? 그렇다면 블로그는 그들의 꽤 커다랗긴 하지만 하나의 단면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아니면 단순히 아직 나는 고정된 직업이 없고, 여러 몽상과 공상이 허락된 학생이기 때문에 과도기적으로 여기저기 관심사가 많은것일까?
아뭏든, 이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예전에 자바섬에 들어간 인류뮨화학자 클리프 아저씨처럼 밀착해서 그들의 삶을 보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일텐데, 물리적 공간으로 모아놓은 것이 아닌 사이버상에서의 문화인류학은 어떻게 연구하는 것이 최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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